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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침묵 깬 이서진, 잠수이별 논란 "최대한 자제했지만..." 직접 밝힌 입장 (+과거 연애)카테고리 없음 2024. 3. 4.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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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배우 이서진 측이 온라인 상에서 논란이 된 '잠수 이별 배우 L 씨' 루머’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024년 3월 1일 이서진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당사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루머성 글에 대해 사실이 아니기에 외부적 대응을 최대한 자제해 왔다"면서도 "이와 관련 소속 배우의 실명이 거론되며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 사실이 지속해서 게시 및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서진이 배우 L씨가 아님을 명확히 하며 "악성 루머를 만들고 이를 퍼뜨리는 행위에 대해 선처, 합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당사 소속 아티스트에게 늘 사랑과 응원 보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시작은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 폭로글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L씨에게 잠수 이별 당했습니다’라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었습니다.작성자 A씨는 6년 전쯤 L 씨를 처음 알게 돼 4년 넘게 교제했으나 최근 문자 한 통으로 일방적인 이별을 통보받았다면서 "완벽한 연락 두절"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 좋았다. 관계도 엄청했고 제 신체 중요 부위 사진도 찍어갔다. 그런데 며칠 후 일방적으로 문자 한 통 보내고 연락이 완전히 끊겼다. 그런데 지금은 유튜브 같은 데서 추억거리처럼 이야기하는 걸 보면 상대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폭로했습니다.
이후 작성자 A씨는 돌연 글을 삭제했지만, 그럼에도 이미 L씨가 이서진일 것이라는 근거 없는 낭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소속사가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과거 결별 후 홍콩 도피 재조명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글 내용 중에는 배우 L씨가 "과거에도 잠수 이별한 경험이 있다"고 적혀 있었는데, 이를 두고 이서진이 과거 김정은,이효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별한 했다고 알려졌다는 점과 최근 직접 언급한 홍콩 도피 사건 등이 재조명되며 이서진이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앞서 김정은, 이서진은 함께 출연한 드라마 ‘연인’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관계로 발전했는데, 이서진이 김정은에게 문자로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를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실제로 지난 2008년 두사람의 결별설이 보도된 뒤 김정은은 짧게 기자들과 만나 지난달 말 이서진 씨로부터 일방적인 결별 통보 전화를 받았다고 시인했습니다. 이후 진행된 프로그램 녹화 중에는 "마음을 추스르고 있으니 시간을 달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십오야'이와 관련해 최근 이서진은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 출연해 결별 후 홍콩으로 떠났던 당시를 떠올리며 “내 인생 전체에 제일 큰 위기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서진은 “한국 안 갈 생각하고 핸드폰도 안 켜놨었다. 친구가 준 홍콩 핸드폰만 쓰면서 두 달 좀 넘게 있었다”면서 “인생 가장 강력한 두 달. 골프도 배우고 술도 막 먹는데 란콰이펑 같은 번화한 데는 가기가 싫었다. 혼자 아이리쉬 바 가서 흑맥주나 마셨다”며 “세시간씩 운동도 했다. 그때 그래서 몸무게가 66㎏까지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폭로 내용 진위도 의심?
tvN '서진이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뜬뜬'여전히 온라인 상에서는 배우 L씨의 정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난무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L씨의 정체는 물론이고 폭로 내용의 진위도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누리꾼들은 "어차피 나중에 다 밝혀지겠지", "폭로 내용 사실이면 범죄 수준아니냐?", "워낙 인터넷에 소설 쓰는 인간들이 많아서", "억울하면 무조건 강경 대응 해야죠", "요샌 가만히 있으면 가마닌줄 알드라", "근데 잠수이별은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