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 남편' 회사 어디길래... 이혼 소송 이후 충격적인 근황 공개 (+나이, 결혼)

'서인영 남편' 회사 어디길래... 이혼 소송 이후 충격적인 근황 공개 (+나이, 결혼)

 SBS플러스, 채널S ‘연애도사’, 서인영 인스타그램

최근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서인영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중임을 밝혔습니다. 이어 인스타그램으로 충격적인 근황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혼 소송' 서인영, 남편 사진 삭제한 근황

KBS, 서인영 인스타그램

최근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이 남편과의 이혼 소송을 밝힌 다음날 바로 인스타그램으로 의미심장한 글을 남겨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6일, 서인영은 자신의 SNS에 'X'라는 글과 함께 검은색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배경음악으로는 그룹 빅뱅 '루저'(LOSER)을 넣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은 서인영이 전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밝혀진지 고작 하루 만에 올라온 것이어서 많은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습니다.

 

서인영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힘내라", "힘든 시간 잘 추스르고, 곧 활발한 방송 활동도 기대한다",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등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서인영은 기다렸다는 듯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올린 웨딩사진, 남편과 찍은 커플사진을 모두 삭제 하였습니다.

앞서 2024년 3월 5일, 서인영은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소식이 널리 알려졌습니다. 서인영 측은 스타뉴스에 "이혼하는 것은 사실"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리되는 대로 말씀드릴 것"이라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참고로, 이혼 사유는 '남편의 귀책 사유'로 추측됩니다.

 

서인영, 과거 남편 소송 재조명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

서인영 인스타그램, MBC

서인영과 서인영 남편, 두 사람을 둘러싼 이혼 소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2023년 9월, 2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한 서인영은, 결혼 7개월 만에 파경설에 휘말리기도 하였습니다. 서인영은 최근까지도 방송에서 남편과 신혼 생활을 자랑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2023년 9월 19일, 스포츠동아는 서인영 남편 A씨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인영 남편 측은 서인영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서인영에게 귀책 사유가 있으며. 이로 인해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서인영은 남편의 이혼 소송 제기 사실을 언론으로 접했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SBS

이후, 서인영은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하니 매우 당혹스럽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최근 남편에게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는 내용과 함께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으나, 이렇게 직접적으로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떠한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며 이혼할 생각이 없다는 의사를 확고히 내비쳤습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1973년생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과거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서인영의 결혼식장이 공개되어 '1억 결혼식'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서인영 남편 회사는 어디?

온라인 커뮤니티, 서인영 인스타그램

최근 가수 서인영이 결혼한 지 1년 만에 이혼 소송을 제기하며, 귀책 사유가 남편에게 있다고 밝혀 남편의 신상 및 직업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서인영의 남편으로 알려진 엄 모씨는 서인영 보다 11살 연상으로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는 52세입니다. 직업은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전문 기업인 A사의 대표로 밝혀졌습니다.

엄 대표는 외국 반도체 기업 엔지니어로 근무하다가 2000년 같은 직종의 회사를 국내에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인영과 서인영의 남편 엄 대표는 지인이 초대한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났으며, 첫 만남에서 서인영의 남편이 적극적인 호감 표시를 하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서인영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교제 5개월 만에 결혼을 계획했고, 결혼식 전에 혼인신고까지 마쳤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반면, 서인영의 남편은 결혼 이후에도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한 적이 없고, 신혼 여행도 '돌연 취소'하였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인영은 남편의 커피, 주스 배달을 하며, 아침에 샤워 끝나면 속옷과 옷을 모두 준비한다며, 자신을 '비서'라고 지칭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