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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대표와 썸타는 관계라는 말.." 속내 고백에 모두 충격카테고리 없음 2024. 3. 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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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가수 일라이와 이혼 후 현재 제주도에서 아들을 양육중인 방송인 지연수가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자신과 관련한 루머에 입을 열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루머에 대해 입열어...
온라인 커뮤니티2024년 3월 7일 유튜브 채널 '갑조네 TV'에는 '전부 다 공개합니다 | 루머의실체 | 제주살이'라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지연수는 제주살이 중인 근황에 대해 "똑같다. 아이가 학교를 다니니까 아이를 잘 보살피고 학원을 잘 다니게 도와주고 방학이어서 같이 놀고 보통 엄마들과 똑같은 것 같다"라며 근황을 밝혔습니다.
'저녁에 친구들과 저녁 먹는 삶이 없어서 그걸 이뤘으면 좋겠다는 얘기를 했는데 이뤘냐'라는 질문에는 "단독은 이루지 못했다. 엄마들과 아이들이 같이 모여서 더블 파티가 되는 거다. 그런 식의 저녁 식사는 가끔씩 진행하고 있다"라고 답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갑조네 TV'또 갑조네TV와의 관계에 대한 루머가 이어진 가운데 그녀는 "가짜뉴스를 보질 않았다. 굳이 보면서 시간을 허비하고 싶지 않았고 정신 견강을 위해서도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다. 마음이 힘들면 고스란히 육아하는데 전가가 되기 때문에 최대한 엄마로서의 삶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녀는 "내가 들은 루머 중에 갑조네 대표님과 썸이 있는 관계라는 것도 있었다. 솔직히 내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쁘기 보다 너무 죄송했다.나 때문에 피해보실 까봐. 난 사원이고 (대표님은) 어떻게 보면 기업을 운영하는 분인데 절대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갑조네 TV'그러면서 "솔직히 지금 연애를 하고 싶거나 다른 삶을 꿈꿀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없다. 혼자 육아하는데 아이의 에너지를 다 감당하는 게 벅차다. 누군가와 연애한다면 우리 가족분들께 제일 먼저 소개하겠다. 내가 더 이상 죄송하지 않게 오해는 안해줬으면 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지연수는 "몸도 마음도 힘들고 사람이 피폐해졌다는 표현이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많이 힘들었다. 그런 힘든 모습을 감추면서 계속 할 수가 없었다. 에너지가 없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괜찮아지면 그때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고 내 마음이 조금 나아지면 그때 내가 다시 웃으면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생각했다"라며 한동안 활동이 뜸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지연수 인스타그램지연수는 얼마전 법적다툼을 한 근황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2월 7일 지연수는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동안 저와 관련된 시끄럽고 불편했던 일이 정리돼 말씀드리고자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지연수는 "얼마 전 허위 내용으로 제 명예를 훼손하셨던 분과 관련한 법원의 판결이 있었다"라고 알렸습니다. 이어 지연수는 "당연히도 무혐의를 받았고, 상대 측은 벌금형이 선고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지연수 인스타그램그동안 여러 번 해명하고 싶었다는 지연수는 "하지만 법적으로 분쟁 중이었고, 결과에 대해 믿어 의심치 않았기에 '모든 것이 확실해지면 한 번에 말씀드리자' 마음을 다잡았다"라고 털어놨습니다.
지연수는 "터널 속에 갇힌 듯 절망하던 시간 속에서도 저를 응원하고 다독여주셨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라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이 글에서 지연수는 "저와 민수는 제주도의 작은 마을에서 생활하고 있다"라며 현재 제주도에서 아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근황도 전했습니다.
지연수 인스타그램지연수는 "설렘을 주는 장소, 멋진 자연의 풍경들, 제철에 난 재료들로 만든 음식들을 찾아먹으며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미로같은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건 웃음이 많고 에너지 넘치는 초1 아이의 엄마였기 때문이었는지 모르겠다"라고 적어 아들 민수군을 향한 애정을 내비쳤습니다.
지연수는 "화려한 도시의 삶은 아니지만 제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찬찬히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겠다는 약속을 더했습니다.
글 말미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 더 나은 인생을 살겠다"라고 약속한 지연수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마음이 넉넉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언제나 여러분을 한껏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라이와 결혼해 아들 낳은 후 이혼
온라인 커뮤니티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지연수는 지난 2014년 그룹 유키스 멤버 11살 연하 일라이와 결혼해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습니다.
2021년 8월 12일 조정을 통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한 두 사람은 이후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 출연하면서 재결합의 여지를 둬 주목을 받았지만, 끝내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혼 직후 지연수는 여러 방송에서 "일라이와 쇼윈도 부부였으며 이혼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라는 사실을 여러 차례 언급했던 바, 두 사람의 섭외와 출연 소식은 대중으로 하여금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MBN일라이와 이혼 과정을 거친 지연수는 여러 매체를 통해 "일라이가 아이도 책임지지 않고 부모님 곁으로 도망쳤다"라고 폭로했습니다.
또한 "일라이와 그의 가족들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됐고 신용불량자가 됐다", "일라이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종용했다" 등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우리 이혼했어요2'가 종영된 뒤 일라이는 재결합 불발과 관련해 "초반에는 잘해 볼 마음이 있었으나 과거의 일로 또 다시 갈등을 겪게 되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KBS '자본주의학교'지연수는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또한 고양시 덕양구 벽제동에 위치한 화훼 유통 회사에서 마케팅팀 직원으로 일을 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 유튜브 채널의 얼굴마담으로 활동하고 있기도 하며 애견용품 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지연수는 신용불량자 상태라고 채무 금액까지 밝혔으나 '우리 이혼했어요 2' 출연 후 벗어났다고 전하기도 했는데 전남편 일라이도 지연수가 돈을 받아서 채무를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