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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아 근황, 김승수와 결혼 발표? 과거 남편과의 이혼 사유 '눈길' (+나이, 자녀)카테고리 없음 2024. 3. 12.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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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미운 우리 새끼'최근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의 러브라인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승수가 양정아에게 같이 살자고 프로포즈를 하여 모두를 놀라게했습니다. 이에 과거 양정아의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김승수, 20년 절친 양정아에게 프로포즈?
SBS '미운 우리 새끼'최근 배우 양정아가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4년 3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20년 지기 절친 김승수의 집을 찾은 양정아의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승수의 엄마는 양정아를 활짝 웃으며 맞이했으며, 이를 본 서장훈은 "어머님이 굉장히 좋아하셨는데"라고 밀했습니다.
과거 방송에서 김승수의 엄마는 "양정아 씨도 우리 아들을 좀 괜찮게 생각하는 거 같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던 적이 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날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가 희한한 인연이긴 하다. 생년월일이 71년 7월 25일으로 같다. 생일날 결혼하고 생일날 출산하고 환갑잔치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네가 돌싱으로 돌아오는 바람에 계속 주변에서 또 '정아와 잘해본면 어떠냐'라고 묻는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그러자, 양정아는 "네 생각은 어떻냐. 한 번 갔다와도 상관 없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뭐 어떻느냐"며, 오히려 양정아에게 "기회가 되면 또 (결혼할 거냐)"고 질문했습니다.
그 질문에 양정아는 "그렇다"며 "결혼해서 외롭지 않게 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김승수는 "나중에 둘 다 혼자 산다면 같이 살자"고 돌연 고백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그러면서 두 사람은 홍대로 데이트를 나섰으며, 데이트 도중 '네컷 사진' 촬영에 도전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포즈를 취하게 된 두 사람은 포옹을 하거나 입을 맞추는 시늉을 했습니다.
심지어 백허그를 하는 등 다정한 자세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두 사람의 데이트를 지켜보던 김승수 모친은 "양정아를 참 좋아한다. 둘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본인들만 좋다면 아이 없이도 서로 의지하고 살면 괜찮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진심으로 응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양정아, 남편과 결혼·이혼으로 4년 공백기 가져...
씨엘엔컴퍼니 제공, SBS배우 양정아는 1971년생으로 올해 52세입니다. 과거 199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 서울 대표로 출전했으나 입상은 하지 못했으며,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했습니다.
양정아의 데뷔작은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이후 여름을 겨냥한 MBC 납량특집 '드라마 M'에 출연했습니다. 이때 드라마는 성공했으나 같이 출연한 주인공 심은하로 인해 큰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여 인지도를 높인 양정아는 2012년 KBS2 주말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끝으로, 2013년 12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하여 2년이 넘는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씨엘엔컴퍼니 제공,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2015년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와 MBC 드라마 '여왕의 꽃'으로 복귀했으며, 2017년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는 악녀 이계화 역을 맡아 호평을 받은 바 있습니다.
2017년 12월, 양정아는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전하며, 협의이혼 후 또 2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2019년 SBS 아침연속극 '수상한 장모'에서 야망이 넘치며 선민의식을 가진 준재벌 2세 오애리 역할을 맡아 열연하였습니다.
양정아 남편과의 이혼 사유 '눈길'
MBC,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최근 배우 양정아와 김승수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주목되는 가운데, 배우 양정아의 이혼 사실과 더불어 전 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20년 8월 25일,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양정아가 출연하여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했습니다.
이날 양정아는 "결혼해서 잘 살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고 아직까지 골드미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다"라며 "사실 결혼해서 잠깐 살다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랜만에 예능에도 나왔고 이제는 제가 골드미스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께 오해를 풀어드리기 위해 돌아온 싱글이라는 걸 얘기하고 싶었다"고 이혼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양정아는 "예전에는 마음의 상처가 아물지 않아 이야기할 정도로 준비가 안 됐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얘기해도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나왔듯이 양정아의 전남편은 1974년생으로 올해 49세로 3살 차이이며, 사업가로 알려져있습니다. 두 사람은 2013년 12월 결혼 이후, 결혼 생활 4년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두 사람 슬하의 자녀는 없습니다.
KBS, MBC당시 양정아는 전남편과의 이혼 사유에 대해서 "개인 사생활이라 말씀드리기 곤란하다"며 공개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양정아는 결혼식 전 열린 기자회견 당시 남편에 대해서 "세 살 연하지만 연하 같지 않은 느낌이었다. 마초 같은 남자다운 스타일이 강했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이혼이 '성격차이'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올해 좋은 소식 기대할게요 잘 어울려요", "김승수, 양정아 두 사람 결혼하면 남녀사이 친구는 없는거다...", "역시 반쪽은 가까운 곳에 있나봐... 진작에 양정아는 김승수랑 결혼했어야해"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