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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주하 근황, 충격적인 은퇴 사유… '인스타' 비공개 전환? (+남편, 연봉)카테고리 없음 2024. 3. 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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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자 프로배구 선수로 활동했던 30대 배구선수가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에 사망한 A씨가 전 배구선수 김주하라고 지목된 가운데, 배구선수 김주하의 은퇴 후 근황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김주하의 충격적인 은퇴 사유와 더불어,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배구선수 김주하, 인스타 비공개 전환한 근황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 김주하 인스타그램현재 2023 시즌을 끝으로 배구선수를 은퇴한 김주하 전 배구선수 김주하의 인스타그램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은퇴 이후 새 출발을 예고했던 김주하는 돌연 기존에 사용하던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평소 SNS를 통해 팬들과 자주 소통했던 김주하의 기존 인스타그램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입니다.
대신 비공개로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과 스레드 계정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계정 비공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김주하 인스타그램이에 김주하가 마지막으로 올린 게시글이 눈길을 사로 잡았는데요. 김주하는 9주 전 올린 게시물에서 "2023년 너무 힘들었습니다. 올해 2024년에는 제발 좋은 일만 있길"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한편, 2023 시즌을 끝으로 배수선수를 은퇴한 김주하는 프로 데뷔 당시부터 남다른 미모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지난 2010년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 입단해 11시즌 동안 현대건설 코트를 지켜왔던 김주하는 2023년 7월 은퇴를 발표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습니다.
김주하 배구계 은퇴 사유?
KBS, KOVO 제공최근 은퇴 이후 김주하의 인스타그램이 비공개로 전환된 가운데, 김주하의 은퇴 사유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당시 김주하는 은퇴 사유에 대해서 더스파이크와의 인터뷰에서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시즌을 치르기가 버겁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빠르게 은퇴를 결정했다"고 체력적인 이유에 여러가지 다른 요인들이 작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가족들에게 가장 먼저 이야기를 꺼냈는데 다 '너무 고생 많았다'고 말해줬다"라며 "감독님도 언제든 도움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고생 많았다고 얘기해주셨고, 동료들도 다들 아쉬워하면서도 응원해줬다"라고 전했습니다.
MBC또한, "(선수 생활에 미련은) 전혀 없다. 지난 시즌 우승을 못한 것이 조금은 아쉽지만, 선수 생활을 너무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후련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현대건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주하의 은퇴 소식과 함께 "2010년 현대건설배구단 입단으로 시작한 프로 선수 생활을 정든 팀에서 마무리하며 코트를 떠나게 된 우리의 김주하 선수. 우리 모두는 김주하 선수의 새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앞으로도 김주하 선수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현대건설의 리베로 배구선수 김주하
현대건설 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김주하는 전 배구선수 출신으로, 1992년생 올해 31세입니다. 김주하의 주 포지션은 리베로이며, 2010-11시즌 드래프트 2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에 입단했습니다. 과거 레프트로 데뷔했으나 중, 고교 시절부터 누적된 부상이 악화되어,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주전 리베로로 수준급 활약을 했을 정도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하는 선수였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구단의 리베로가 빌 경우 어김없이 그 자리를 메워주기도 하는 만능 선수였습니다.
황연주, 양효진과 더불어, 현대건설의 2회 우승을 함께한 3인 중 한 명입니다. 물론, 황연주나 양효진처럼 팀의 승리를 이끈 에이스라고 볼 수는 없지만, 언제나 코트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던 후위의 살림꾼이라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SBS과거 김주하는 팀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지만, 2017년 부상과 팀 사정 등이 겹치면서 실업팀 수원시청으로 옮겨 선수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3년 만인 지난 2020년 김연견(현대건설·30)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하면서 현대건설에 복귀하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김주하는 15시즌이 끝나고 연봉 6천에 재계약을 했으며, 현재 은퇴 이후 김주하는 유소년 지도자로서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하 선수 무슨일 있나요?", "김주하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예쁘고... 젊은 나이에 안타깝다ㅠㅠ", "잘 살고 있다고 근황 올려줘요 김주하 씨..."등의 반응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