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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건 반장] 유명 베이커리 위생 논란 어디?...조리실엔 벌레, 케이크는 쓰레기와 나란히
    카테고리 없음 2024. 3. 13.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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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반장] 유명 베이커리 위생 논란 어디?...조리실엔 벌레, 케이크는 쓰레기와 나란히

    온라인 커뮤니티

    한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의 비위생적인 환경을 폭로한다는 제보가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베이커리 상호를 공개하라며 원성을 높였습니다. 

     

     

    유명 베이커리 위생 논란 

    JTBC

    최근 제보된 내용에 따르면, 이 베이커리의 한 직영점에서는 지난 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제작한 케이크를 쓰레기가 쌓인 창고에 보관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창고는 재료 보관용으로 사용되었으며, 케이크는 제대로 된 포장 없이 1일 이상 방치된 후 예약한 손님들에게 판매되었습니다.

    이 사안에 대해 직원들은 회사 측에 항의했으나, 회사는 "포장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 "추운 계절이니까 괜찮다"고 반박했습니다. 결국 쓰레기를 한쪽으로 옮겨두고 케이크를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JTBC

    또한, 조리실과 제품개발실, 재료 관리 공간에서도 위생상 문제가 발견되었습니다.

     

    제보자는 "조리실에서 날벌레가 들끓는 건 기본이고, 하수구가 자주 터져서 재료들이 보관된 곳으로 오물이 여러 번 역류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품개발실에서는 곰팡이가 피고 썩은 빵들이 고스란히 방치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JTBC

    재료 관리의 문제는 더욱 심각한 사안으로 드러났습니다. 유통기한이 2~3년이 지난 재료로 제빵을 했다가 나중에 이를 확인하고 판매 전 전량 폐기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해당 업체 측은 위생 관리 미흡을 인정하며 "앞으로는 직원을 제대로 지도해 깨끗이 청소, 관리해서 문제가 없게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누리꾼들 '위생 논란 유명 베이커리' 어딘지 공개해라 

    JTBC

    그러나 이 베이커리는 대형 물류 창고나 냉동고가 없어 케이크를 보관할 장소가 마땅치 않았다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또한, 해당 장소는 창고가 아니라 차고로, 상자나 재료 등을 두는 장소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조리실과 제품개발실에 대해서는 방역 업체를 통해 관리되고 있으나, 건물주의 갑질로 인해 고칠 수 없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JTBC

    이러한 상황은 업체의 위생 관리와 관련된 심각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호 공개해라 그래야 거르지", "보관할 곳이 없음 그 이상은 예약 받으면 안 되지-- 케이크는 신선도가 생명인데", "이미 비위생적인 음식 다 팔아먹고 하는 형식적인 사과 ", "직원이 보다못해 꼰질렀네", "왠지 내가 생각하는 거긴거 같네 ..전국적으로 체인점이 많다고 하는 거 보니", "투명 케이크 케이스에 투명비닐에 담아 주는 베이커리인가 보네요 케이크 포장에 투명케이스와 투명비닐을 사용하는 베이커리 아시는분???"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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