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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엽 아들 특혜 논란... 먹방 찍느라 근무 태만? 충격적인 인성 실체 (+음주운전)카테고리 없음 2024. 3. 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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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먹보스 쭈엽이', SBS최근 휘문고등학교 전임 코치를 맡고 있는 현주엽 감독이 아들 특혜 및 근무 태만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에 과거 음주운전 이후 도피한 사건까지 재조명 받고 있습니다.
현주엽 근황, 휘문중 아들 특혜 논란
KBS, 현주엽 인스타그램최근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 즉, 전임 코치를 맡고 있는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아들 특혜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4년 3월 13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휘문중·고 농구부 관련자 및 학부모, 휘문고 재단 관계자 등은 현주엽 감독 관련 탄원서를 제출 했다고 합니다.
현주엽 감독은 휘문중학교,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여, 2023년 11월 10일, 자신의 모교의 농구부 감독으로 부임된 사실이이 알려지자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해당 탄원서에는 고등학교 농구부의 파행운영, 현 감독에 대한 겸직 특혜, 현 감독의 갑질·학생차별·따돌림·언어폭력, 채용 과정에서의 부적절성 등의 모든 문제가 바로 현주엽 감독의 부임 이후 나타났다는 주장을 적혀있었습니다.
MBC이를 자세히 살펴보자면, 작전판 작성하는 학생이 스코어보드판 작성도 같이 하는데, 현주엽 감독이 부임한 이후, 돌아가면서 적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때 현주엽은 "왜 내가 아버님이냐? 네 선배로 전화했지!"라면 학연을 동원해서 간섭하는 정황이 있었다고 한국일보 측은 보도 했습니다.
현주엽의 부임 이후, 현주엽 아들 2명이 고교 훈련 시간에도 체육관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거 일부 학생들에게 얼차려를 시켰다는 민원도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원래 고교 농구부 감독은 지도자 업무만 전임으로 맡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현주엽 감독 선임 당일, 학교 관계자가 "채용되면 학교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하겠다"고 했음에도 모든 것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아울러 현주엽 감독이 보조 코치로 선임한 고교 선배가 과거 휘문고 농구부 면접에서 탈락한 '부적격자'라는 지적과 현주엽 감독 자녀들도 훈련 관련 특혜를 받았다는 비판도 불거졌습니다.
먹방 찍느라 근무 태만 현주엽... 과거 음주운전?
티엔엔터테인먼트 제공,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현주엽은 아들 특혜 논란과 더불어 각종 방송 출연을 이유로 감독 업무를 소홀히 했다는 '근무 태만' 의혹도 함께 제기되어 모두를 놀라게 하였습니다.
탄원서의 핵심은 현주엽 감독이 방송 및 유튜브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과 연습에 자주 '불참'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예 훈련과 연습 경기에 참여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보조코치에게 지시하여 감독직의 대리수행을 부탁했다는 것이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학부모들의 의견입니다.
실제로 현주엽 감독은 유튜브 채널 '먹보스 쭈엽이'를 운영 중입니다. 해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76만명으로,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도 출연하고 있습니다. 즉, 현주엽이 메인인 먹방 채널만 2개인 것입니다.
SBS, KBS한편, '매직 히포', '한국의 찰스 바클리'라는 별명을 갖고있는 현주엽은 1975년생으로 올해 48세입니다. 현주엽은 과거 대학 재학 시절 고려대학교 농구부를 이끌며 1990년대 대한민국 농구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때는 금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현주엽은 은퇴 후 해설위원,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 등을 맡았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휘문고등학교 전임 코치 일을 소홀히 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MBC또한, 과거 현주엽은 2013년 7월 10일,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되기도 하였습니다.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을 하다가 적발된 현주엽은 면허 정지 100일 처분을 받았습니다.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고 도망쳐서 경찰과 추격전을 벌인 사실이 알려져 이목을 끌었습니다.
"사실 아니다" 현주엽, 논란 불거지자 입장 밝혀...
SBS,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현재 아들 특혜 및 근무 태만 논란이 불거지자, 현주엽 감독은 이와 관련해 "전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방송 활동을 늘리지도 않았고 촬영도 일과 시간 이후나 주말을 이용해 한 것"이며, "(내가 선임한) 코치가 면접에서 왜 떨어졌는지를 듣지는 못했다. 같이 운동을 했는데 능력이 있는 분이라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녀가 훈련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주말, 일요일, 주중 야간 등 자율훈련을 할 때 중학교, 고등학교 막론하고 그냥 다 봐준다"고 반박했습니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 Olive '원나잇푸드트립'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민원이 들어온 것은 사실"이라며 "휘문고를 통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번 주까지 답변을 보내기로 했고, 답변이 오는 대로 특별장학(현장조사)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현주엽 감독이면서 예능 먹방 하네 하나만 해라...", "먹방 유튜버 아니였어? 그럼 감독을 왜 맡냐 돈은 돈대로 받고", "사실 여부를 떠나 부모들 입장으로는 애들 장래가 달린 문제... 감독을 맡은 현주엽이 너무 천하태평하게 보여서 문제를 제기 한듯 이 역시 신뢰의 문제이니 만큼 둘 중 하나는 내려 놓은 게 현명한 선택일 듯합니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