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행기 이륙 방송한 BJ 누구?...신고에도 안전 무시하고 인방 (+신상)카테고리 없음 2024. 3. 15. 11:42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비행기 이륙 방송한 BJ 누구?...신고에도 안전 무시하고 인방 (+신상)
온라인 커뮤니티이륙하는 비행기 안에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 BJ 일행의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해당 BJ의 신상을 공개하라는 누리꾼들의 원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륙하는 비행기서 안전무시하고 인방한 BJ
1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부천에서 활동하는 남성 BJ A 씨는 지난 12일 공항에서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A 씨가 비행기 탑승 전 공항 내부를 촬영하자, 직원은 "여기 촬영 안 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에 A 씨는 "네 끌게요"라고 답하면서도 촬영을 종료하지 않았습니다.
기내에서도 생방송은 계속됐습니다. A 씨는 "형들 봤죠? 내가 공항 방송 가능하다고 했지? 운영자도 안다고 하잖아. 상관없다니까. 조심만 하면"이라며 되레 당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JTBC '사건반장'뒤이어 '이착륙 시에는 비행기 통신과 항법 장비에 영향을 미치는 휴대전화를 포함한 모든 전자기기의 전원을 반드시 꺼주시기를 바란다'는 기내 안내 방송이 나왔습니다.
그럼에도 A 씨는 현금성 후원 아이템인 '별풍선'을 요구하며 방송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A 씨 일행인 여성 BJ 역시 비행기가 움직임에도 "(별풍선) 한 개만 쏴주세요. 끝자리가 마음에 들지 않네요"라며 방송을 이어갔습니다.
신고에도 떳떳한 비행기 인방 BJ 누구
온라인 커뮤니티제보자는 "방송 플랫폼 측에 신고했으나 아무런 조치 없이 3시간 넘게 방송이 진행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태국에 도착한 A 씨가 방송을 재개하자 시청자들은 "무슨 배짱으로 이륙 방송한 거냐", "이륙 방송은 항공법 위반 아니냐", "휴대전화 비행기 모드로 변경해달라고 하지 않았냐" 등 비난을 쏟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러자 A 씨는 사과했다고 밝히며 "지금 사과 안 하고 넘어가서 재밌게 방송하면 '저 XX는 뉴스까지 나오고 저렇게 방송하네?' 하면서 XXX 한다. 내가 관심 끌 거였으면 'JTBC 뉴스 떴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륙방송'이라고 적어 놓고 30분 동안 무릎 꿇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시청자가 "역시 어리니까 사리 분별을 못 가리는구나"라고 꼬집자, A 씨는 "맞다. 나 나이 어리다"면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태도에 더욱 화가 난 누리꾼들은 "제발 강력한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 "제발 짝대기 BJ,유튜버들 세무조사 제대로 해라. 불법자금 세탁하기 딱 좋은 구조다", " 교도소 들아가서 BJ 하라 ", "기사 났다고 더 좋아 할지도 모르겠네요. 솜방망이 처벌이 안되길 바래봅니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비행기 이륙 방송한 BJ 정보?
온라인 커뮤니티해당 논란이 불거지자 누리꾼들은 해당 BJ의 정체를 추측하기 시작했습니다. 누리꾼들에게 거론된 정보를 정리하면 BJ는 부천 지역에서 활동 중이며 크루 활동을 한 전적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논란이 불거진 지금도 태국서 리액션 방송 중이라며 그의 태도에 눈살의 찌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