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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온 경험치가 세서.." 우효광♥'추자현',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불륜의혹)카테고리 없음 2024. 3. 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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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배우 추자현이 최근 출연한 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과거 20대시절 활동당시에 대해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활동 힘들었다...
유튜브채널 '이응디귿디귿'지난 2024년 3월 16일 유튜브채널 '이응디귿디귿' 에는 '이무생, 추자현 물음표 백만개 찍히게 하는 장항준 토크?! 그와중에 진행하는 장윤현 감독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장항준은 추자현이 20살 때 처음 만났다면서 "(추자현의) 영화 데뷔작이 내가 쓴 영화였다. '박봉곤 가출사건'이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설명했습니다. 추자현은 "당시 제가 고등학생이었는데 딱 한 장면 나왔다"라며 데뷔작을 떠올렸습니다.
추자현은 "살면서 들은 가장 황당한 소리는 뭐냐"는 질문을 받고 "고생 안 했을 것 같다는 말이 충격이었다"라고 떠올렸습니다. 그러자 장항준은 "(추자현의) 어렸을 때 얘기를 들었을 때 내가 '진짜 그랬다고?'라고 물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추자현은 "20대 때 한국에서 활동하기 힘들었다. 살아온 경험치가 세서 제 연기 톤을 보면 20대의 풋풋함이 없었다. 배역에 비해 나는 너무 어둡고 셌다. 그때는 몰랐는데 30대에 중국에서 활동하며 알았다. 내 나이대로 못 산 거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습니다.
SBS 드라마 '카이스트'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배우 추자현은 18세의 나이에 1996년 SBS 드라마 '성장느낌'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추자현은 1999년 SBS 드라마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는데, 당시 본인의 배역에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그녀는 이후 본명 '추은주'가 아닌 배역명 '추자현'을 예명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추자현은 2002년 초히트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의 비중 있는 조연을 비롯해 여러 편의 TV 드라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2006년에는 자신의 첫 스크린 데뷔작 영화 '사생결단'에서 '소름 끼칠 정도의 연기'라는 호평을 받으며 그해 각종 영화제에서 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2005년 중국으로 활동 무대를 옮긴 추자현은 한국 내 위치와는 달리, 중국에서는 높은 출연료를 받은 '톱 여배우' 반열에 올라 섰습니다.
당시 회당 중국 출연료가 무려 1억 이었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이후 추자현은 한 방송에서 나와 사실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현재는 자신만의 행복한 가정을 꾸린 추자현이지만, 그녀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불우했던 가정사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무남독녀로 알려졌지만, 추자현에게는 친 여동생이 한 명 있었는데 기억도 못할 정도로 어린 시절 동생이 물에 빠져 숨졌다고 합니다. 이 때문인지 추자현의 어머니는 작은 실수에도 학대 수준의 폭언을 일삼았는데 심지어 "네가 동생 대신 죽었어야 했다"는 말까지 들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의 형제 중 아버지만 아들이 없는 것에 대해 “할머니는 아들을 낳지 못하는 어머니를 욕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부모님은 추자현이 17살 때 이혼했고, 이후 아버지가 재혼해 이복 형제 3명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추자현은 시간이 흘러 엄마의 마음을 조금 헤어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그때 나는 엄마를 이해 못 했다. 하지만 나이가 들고 나서 이해가 된다. 엄마는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했던 것 같다. 견디기 힘드셨을 테니까”라고 고백했습니다.
중국 활동하다 우효광과 결혼
온라인 커뮤니티추자현은 중국활동 중 2세연하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우효광과 결혼했는데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전직 수영 카누 국가대표 선수 출신의 중국배우로 한국에서는 '우블리', 중구에서는 '워커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들의 첫 만남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 여자 친구의 행복한 시절'이라는 작품을 통해 시작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해 그로부터 4년 뒤인 2016년 9월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인 보도를 통해 알렸습니다.
이 부부는 지난 2017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 출연하며 신혼 생활을 공개해 대표적인 한중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2018년 6월에는 아들 우바다 군을 출산하였습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당신은 내 운명'당시 추자현은 가족의 일상을 비롯해 돌잔치, 8년을 기다린 결혼식, 프로포즈 영상 등 다양한 모습을 공개하면서 "남편과 함께 출여한 프로그램이 내 인생에 커더란 계기가 됐다"며 방송 출연하며 느낀 감정에 대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또한 우효광 역시 지난 2018년 2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마누라 말씀은 언제나 1순위 임무다 동쪽으로 가라 했을 때 서쪽으로 가면 안된다"며 "옳든 그르든 언제나 옳다 우리의 임무는 아내를 행복하게 하는 것이다 남편은 기분 나쁘고 그런거 없다 난 항상 그렇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언론에서 비춰지는 모습과는 달리 우효광의 부적절한 행동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남편 우효광의 불륜의혹으로 논란
웨이보지난 2021년 7월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문제의 우효광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당시 일을 제보한 네티즌은 웨이보에 "우효광은 늦은 밤 바에서 나와 미녀와 함께 차에 올라 탔다. 우효광은 차 안에서 미녀를 직접 자신의 무릎(허벅지)에 앉혔다"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차량에 탑승해 검은 티와 모자를 쓴 우효광이 녹색 티셔츠를 입은 여성이 차에 올라 타자 자신의 무릎에 앉히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혔습니다.
해당 영상은 중국 현지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랑꾼 이미지를 지닌 우효광의 이면이 공개되었다는 의견이 다분했고, 중국 네티즌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저번에도 어떤 여자와 손을 잡았다"라며 강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중국 현지에서 이처럼 분노하는 이유는 추자현은 대륙의 여신이라 불릴 만큼 중국에서 톱스타급의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에 비해 우효광의 인지도는 현저히 낮은 수준이며 우리 나라로 비교하자면 일일 드라마의 남자 주연 정도였다고 합니다.
한편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우효광의 국내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가족끼리도 왕래하는 감독님과 친한 동네 지인분들이다 지난 5월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귀가 과정에 있었던 해프닝"이라면서 해명했습니다.
추자현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상 속 남편의 행동은 충분히 오해를 불러 일으킬만한 행동이었다고 판단한다"며 "단순한 실수일지라도 잘못된 행동에는 분명한 책임이 따른다 그의 경솔한 행동에 저 또한 크게 질책했고 남편도 많이 반성하고 깊이 자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하지만 우효광의 불륜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였습니다. 지난 2017년 우효광과 추자현이 법적인 부부가 된 해에 우효광은 의문의 여성과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적 있습니다. 당시 우효광은 "친한 대학 동기와 손을 잡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지난 2021년 7월 연예 콘텐츠를 다루는 유튜브 '연예뒤통령이진호' 채널에서의 발언도 이목을 모았습니다.
이진호는 "찌라시형태로 돌았던 내용은 이렇다"며 "Y는 'XX의 유혹'으로 인기를 얻은 한국 연예인의 중국 남편이다 두 사람은 한국의 한 예능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남편 Y의 고정 PY파트너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논란들로 추자현은 한동안 자신의 SNS에 남편 우효광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난 2022년 2월 논란 후 7개월만에 우효광과의 화목한 투샷을 올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이와관련해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방송에서 입을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7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300회 특집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했습니다.
4년 만에 부부로서 '동상이몽2'에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은 출연 결심이 쉽지 않았다며 과거 논란이 됐던 우효광의 불륜설을 언급했습니다.
해당 회차에서 추자현은 "제가 처음으로 이 얘길 꺼낸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습니다.
SBS추자현은 "아는 사람은 다들 알고 있는, 본의 아니게 재작년에 안 좋은 이슈가 있었다. 경솔한 행동 하나 때문에 많은 분께 실망을 끼쳤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사실 저와 남편은 영상통화를 정말 많이 한다. 저녁에 술자리 있거나 하면 옆에 누구 있는지 영상통화로 다 본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추자현은 "남편과의 불륜설이 나온 여성은 저와도 친한 멤버"라고 밝혔습니다.
SBS실제로 확산된 영상에는 끝날 때까지 여성이 자연스럽게 앉아 있는 모습이었으나, 추자현은 "이웃이다 보니 가까운 집에서 술 한 잔 먹고, 집으로 향하는 길에 한 차에 우르르 타고 있는 찰나 오해받을 만한 영상이 찍혔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불륜설의 당사자인 남편 우효광도 "처음에는 아무 일도 아닐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문을 틔웠습니다. 우효광은 "악의적으로 편집됐다고 해명하고 싶었지만, 사람들 반응이 믿고 싶지 않은 것 같았다"라고 토로했습니다.
우효광은 "무엇이 진짜고 가짜인지 생각하지 않고 사람들이 부정적인 쪽으로만 생각하더라"라면서 "시간이 모든 걸 증명해 줄 것이라 믿었다. 그럼에도 아내에게 제일 미안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추자현은 "친한 친구인 여성이 핸드폰으로 문자를 보내다가 남편 무릎에 잠시 앉았다가 차에 들어간 것"이라며 "어쨌든 그 잠깐의 행동을 한 건 사실이니까 남편에게 매를 제대로 맞으라고 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