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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많이 바뀐 것 같다"...박형식·광희, 달라진 성격→영화제급 파티 폭로 (+드라마, 근황)카테고리 없음 2024. 3. 18. 09:16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임시완 많이 바뀐 것 같다"...박형식·광희, 달라진 성격→영화제급 파티 폭로 (+드라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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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출신 배우 박형식이 황광희와 우정을 과시했습니다.2024년 2월 29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이 공개한 웹예능 '가내조공업'에는 MC 황광희와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황광희는 제국의 아이들 활동을 같이했던 박형식의 등장에 "이 친구를 브라운관에서 볼 때마다 과연 저 친구가 나와 함께 지내던 친구가 맞는지 싶다"라고 이야기했고, 박형식은 "이런 게스트는 없었지. 드디어 나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이에 박형식을 바라보던 황광희는 눈가가 촉촉해지더니 "그 정도로 감격스럽다. 나이가 들어서 그렇기도 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형 여기서 더 하면 죽는다"
유튜브 채널 ' 캐릿 Careet'
황광희는 박형식이 출연 중인 JTBC 드라마 '닥터슬럼프'를 언급하며 "인기가 지금 많은 시즌이다. 달달하다는 반응이더라"라고 칭찬했습니다.그러면서 '닥터슬럼프'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여정우 역을 맡은 박형식에게 황광희는 "나 얼굴 어디 하면 좋겠냐"라고 질문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박형식은 깜짝 놀라며 "여기서 더 하려고? 여기서 더 하면 죽는다"고 답했고, 이에 황광희는 "진짜 의사 선생님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튜브 채널 ' 캐릿 Careet'또 최근 진행된 박형식의 팬미팅을 언급한 황광희는 "내가 사실 연락을 못 받아서 못 갔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 박형식은 "팬미팅은 내가 초대하기 너무 부끄럽다. 팬들 위한 시간인데 부끄러운 모습도 많이 보여준다. 그런 걸 보여주는데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근데 임시완 형은 자주 부른다"고 말하자 황광희도 공감하며 "팬미팅도 오라고 하고 애프터파티도 되게 성대하게 한다. 웬만한 영화제 애프터파티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시완이는 사람 모으는 걸 좋아한다. 많이 바뀌었다"고 했고, 박형식은 "되게 외향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시완이 형이 제일 좋다" 그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황광희는 박형식에게 '제국의 아이들'로 활동하던 당시, 힘들었던 순간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박형식은 "피곤한데 엄청 치댈 때 있다. 쉬고 싶은데 기분 나쁜 터치를 하면서 '어우 귀여워' 한다"라고 과거를 떠올렸습니다. 이 말을 들은 황광희는 "힘들어하는 것도 귀여우니까 막 그런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어 "형 중에 누가 제일 좋냐"는 질문에 박형식은 "진짜 싫다. 가족끼리"라고 하더니 그래도 "임시완 형이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임시완을 선택한 이유로는 "그냥 평소에 만나서 술 한잔하면서 이러기 되게 좋은 형이라면 광희형은 가끔 한 번씩 만나서 웃고 싶다. 기 빨린다. 형 만날 생각만 하면 기 빨린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다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흩어지면 살고 뭉치면 죽는 그룹?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1988년생 현재 나이 35세인 황광희와 1991년생 현재 나이 32세인 박형식은 2010년 스타제국 소속 9인조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습니다.
하지만 데뷔 후 아이돌 멤버로서의 인지도보다 임시완, 박형준, 김동준은 연기 활동으로 황광희는 예능 활동으로 더 유명해지면서 일명 '흩어져야 살고 뭉치면 죽는 그룹'으로 현재까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6년 말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해지되며 모두 스타제국과 결별했지만 현재도 멤버들 단체카톡방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생일마다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