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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솜이 무고,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 당한 사실 없어...CCTV 재조명 (+팬더티비)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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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소속사 대표가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며 무고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 출신 BJ솜이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소속사 대표에게 성폭행 당했다"...다이아 솜이 무고
온라인 커뮤니티검찰은 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무고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솜이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한때 걸그룹에 소속됐던 솜이는 활동 중단 후 BJ로 일하다 지난해 1월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다며 그를 강간미수죄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불송치됐습니다.
이후 솜이는 불송치 결정에 대해 이의신청을 했고,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이 조사 중에 CCTV 영상 등을 확인해 솜이의 무고 혐의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날 재판에서는 사건 직후 솜이가 대표와 함께 있던 방에서 천천히 걸어 나와 사무실 내부를 걸어 다니거나 대표와 포옹하는 모습 등이 담긴 CCTV가 재생되기도 했습니다.
CCTV 확인해 보니..
온라인 커뮤니티검찰에 따르면 사건 당일 두 사람은 합의 하에 함께 사무실에 들어갔지만, 성관계는 하지 않고 방에서 나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B씨를 밀치고 사무실에서 뛰쳐나왔다"라는 A씨의 주장과는 달리, 당시 CCTV 영상에는 단순히 문을 열고 나오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검찰 측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무실에서 나온 뒤로도 대리기사를 기다리며 스킨십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의 업무 스트레스 등을 걱정한 B씨는 A씨에게 잠시 방송을 중단할 것을 권유했는데, 이를 해고 통지로 받아들인 A씨가 불만을 품고 2023년 2월 경찰에 허위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건 당시 한 관계자는 "A씨의 고소 이후 기획사 BJ들이 다수 탈퇴하는 등, 대표 B씨가 경제적·심리적 피해를 입었다"라고 귀띔했습니다.
다이아 솜이 ‘팬더티비’
온라인 커뮤니티한편 솜이는 걸그룹 다이아의 전 멤버로 2019년 12월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다이아의 활동에 불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탈퇴설이 팬들 사이 돌다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팬더TV’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되자 공식적으로 계약해지 사실을 알렸습니다.
이후 인터넷 방송 외 예능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해 생활고를 고백해 한 차례 화제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