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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후 첫 심경 고백, 사인 재조명..."거기선 아프지마"
    카테고리 없음 2024. 2. 29.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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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 이후 첫 심경 고백, 사인 재조명..."거기선 아프지마"

    온라인 커뮤니티

    탤런트 사강(46·홍유진)이 남편상 후 심경을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남편상 당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던 남편 사인에 또 한번 관심이 모였습니다. 

     

     

    사강 남편 '신세호' 사망...사인은?

    SBS '동상이몽'

    앞서 사강 남편인 신세호(50)씨는 지난달 9일 사망했습니다. 2007년 결혼한 지 17년 만입니다. 슬하에 두 딸이 있으며, 남편 신세호씨는 그룹 'god', 가수 박진영 댄서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BS '오 마이 베이비'

    과거 부부는 2015년 SBS TV '오 마이 베이비'에서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요.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E채널 '별거가 별거냐' 등에도 출연했습니다.

    당시 신세호 씨는 주방에서 일하는 사강에게 "손에 물 묻히지 마라. 이러려고 시집왔냐"며 다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또 "최대한 육아와 가정일을 돕겠다"고 약속하며 자상한 모습으로 귀감이 되기도 했다. 아내 사강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준 신세호는 누리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때문에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쉽게 믿을 수 없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사강 남편 신세호의 사망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진 그의 사망 소식에 일부 누리꾼들은 극단적 선택을 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이러한 추측도 배우 사강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섣부른 판단은 옳지 않다 주장했습니다. 

     

    배우 사강, 남편상 후 첫 심경 고백 근황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사강은 지난 28일 인스타그램에 남편 유골함 사진을 올렸습니다. "여전히 비현실 같은 현실이 지나가고 있다"며 "49일 동안 난 오빠(남편)가 없는 결혼기념일을 맞이해야 했다. 아이 생일을 위해 케이크를 사야 했고, 졸업식을 위해 꽃을 준비해야 했다. 기쁜 날 투성이라 더 마음이 찢어졌지만, 의지할 수 있는 가족과 지인들이 있어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습니다.

    이어 "그날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프지만, 쓰러진 오빠를 발견하고 응급차를 불러준 분들, 쉬지 않고 애써준 응급대원 분들, 병원 의료진 분들 감사하단 말씀을 제대로 드리지도 못했다. 이 글을 못 볼 수도 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빠 가는 길 외롭지 않게 와준 모든 분들, 지금도 넘치게 걱정해주는 친구들. 많은 분들 감사하다. 밥 잘 먹고 건강한 방식으로 잘 이겨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러 사강은 "(유골함은) 오빠답게 꾸며주고 왔다.
누가 와도 웃다 갈 수 있게"라며 "밉지만 미워할 수 없었던 내 남편이자
아이들의 아빠이자, 누구도 모르는 내 비밀을 아는 유일한 남자이자 내 20년 지기 친구. 거기선 아프지 마라!
우리 (딸) 소흔, 채흔이
여기선 내가 지킬께. 거기선 오빠가 지켜줘!"라고 남겨 먹먹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비보를 접한 게 벌써 1년 된 것 같은 착각이...올해 1월이었구나..", "남인 제가 들어도 가슴이 먹먹한데 얼마나 힘들까요. 부디 행복만 가득하시길...", "슬프네요. 한창 젋은 나이에...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힘내세요" 등과 같이 그녀에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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