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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악역 송하윤 과거 충격적인 학폭 논란에 졸업사진·김별 시절 재조명 (+일진)카테고리 없음 2024. 4. 2. 15:46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내남결' 악역 송하윤 과거 충격적인 학폭 논란에 졸업사진·김별 시절 재조명 (+일진)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커뮤니티최근 '사건반장'에서 인기 여성 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 폭로가 보도되었습니다. 이때, 배우 S씨가 배우 송하윤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송하윤은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소름돋는 악역 연기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송하윤 학폭 의혹 폭로
JTBC '사건반장'최근 배우 송하윤이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되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4년 4월 1일, JTBC 시사프로그램 '사건반장'에서 인기 여성 배우 S씨의 학교폭력 의혹 폭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 S씨의 동창이자 제보자인 A씨는 "S씨를 2학년, 3학년 선후배 관계로 알던 사이였고 어느 날 갑자기 전화로 나를 불렀고 저를 보자마자 때리기 시작했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어떤 이유에서 맞았는지 지금도 모르고 한 시간 반 동안 계속 따귀를 맞았던 것만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또한, 제보자 A씨는 "S씨의 남자친구가 일진이었기 때문에 폭행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며 자신이 폭행당한 것에 대한 이유조차 알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제보자 A씨는 S씨의 과거 남자친구와 통화를 했다며, S씨의 과거 남자친구는 "너를 비롯한 S씨에게 피해를 받은 사람은 있다. 잘못한 건 너에게 피해를 주고 트라우마가 있는데 네가 이렇게 제보를 하는 것을 말릴 수가 없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합니다.
끝으로, 제보자는 "우연히 예능에 나온 S씨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며 "상처 입은 피해자를 잊고 지내는 듯했다"라며 학폭 폭로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습니다.
'졸업사진 공개' 송하윤 본명 김미선, 활동명 김별에서 바꾼 이유는?
온라인 커뮤니티, 킹콩 by 스타쉽 제공현재 '사건반장'에서 언급된 인기 여성 배우 S씨가 송하윤으로 지목된 가운데, 과거 동창생의 댓글과 함께 송하윤의 졸업사진 및 김별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21년 2월, 한 누리꾼은 송하윤의 중학교 졸업사진과 함께 “학창 시절 날아다녔다. 부천 대장 김미선=김별=송하윤”이라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당시 해당 댓글은 별다른 반응이 없었으나, 송하윤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이후 재조명되며 '성지순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상두야 학교가자', 송하윤 인스타그램송하윤의 본명은 김미선으로, 예명인 김별로 2003년 데뷔해 ‘상두야 학교가자’, ‘논스톱5’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후 송하윤으로 변경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별에서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바꾼 이유에 대해서 송하윤은 "28살 때까지 김별이라는 이름을 쓰며 주로 고등학생 연기를 했다. 근데 28살이 지나니까 더이상 고등학생 오디션에 붙을 수가 없었다. 그런 것에서 오는 딜레마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송하윤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세월이 뭔가 버려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학폭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본명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내남결' 악역 송하윤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최근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배우 송하윤은 지난 2월 종방한 인기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습니다.
여기서,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복수하는 내용을 담은 이야기입니다.
극 중 송하윤은 강지원(박민영)의 절친이나 그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불륜을 저지르고 끝내 그를 살해하는 악녀 정수민을 연기했습니다.
이는 송하윤이 데뷔 2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맡은 악역이었으나, 극 중 정수민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목격해 이마에 손을 짚으며 "와씨.."라는 말을 내뱉는 장면은 크나큰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JTBC ‘아는 형님'드라마 종영 이후 송하윤은 '아는 형님'에 출연하여 '내 남편과 결혼해줘'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2024년 3월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송하윤은 “여기 아니면 말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요”라며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 드라마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연기자의 꿈은 그냥 연기를 하는 건데 시청자 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저는 제 꿈을 이루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라고 진심을 전했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눈물을 글썽거리며 감사함을 전하는 송하윤은 많은 이들의 감동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아는형님에서 감사하다고 말할때 나도 울었는데 그것도 연기였나...", "연예인들 진짜 못믿겠다 학폭 논란 지겹", "일면식도 없다고? 너무 많은 애들을 때려서 누군지 기억 안나는거 아니고?", "강제전학이 있었는지만 밝히면 될듯", "송하윤 좋아하던 배우라 이제 빛 보나 싶었는데... 루머이길 바래요ㅠㅠ" 등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