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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종서 학폭 논란, 충격적인 과거 '폭로글'에 이어 '옹호글' 등장…"흔한 욕도 안하던 전교회장?"
    카테고리 없음 2024. 4. 5.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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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종서 학폭 논란, 충격적인 과거 '폭로글'에 이어 '옹호글' 등장…"흔한 욕도 안하던 전교회장?"

    온랑인 커뮤니티

    배우 전종서를 둘러싼 학교 폭력 논란이 팽팽한 가운데 소속사는 “사실무근” 입장을 전한 가운데, 전종서를 옹호하는 글들도 하나 둘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종서, 학폭 논란 전면 부인

    온라인 커뮤니티

    전종서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고 주장한 A씨로부터 시작됐습니다. A씨는 “한국에서 학교 안 나왔다고 루머라 하던데, 중학교 2학년 초반까지 영등포 소재 학교 다니다가 유학 갔다. 툭하면 애들 체육복이랑 교복 훔치거나 뺏고, 애들이 안주면 욕하고 괴롭힘의 대상이 됐다. 피해자들이 의견 일치하게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데 전종서 회사는 빛의 속도로 지우고 있다. 뭔가 사실이니 감추고 싶어서 저러는 게 아니겠느냐”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전종서 측은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주변 지인들을 통해 사실관계를 면밀히 체크했고 해당 글에서 주장하는 바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당사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판단했기에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지만 추측성 게시글과 악의적인 댓글이 무분별하게 작성되고 확산되어 배우 본인과 주변 분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히고 있기에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자 한다. 이에 당사는 법무법인을 통해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고 반박했습니다. 

     

    전종서 학폭 논란...옹호글 등장?

    SBS 뉴스

    배우 전종서의 학교 폭력 의혹을 둘러싼 진실 공방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 피해자는 과거 전종서한테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지만, 전종서가 반장을 맡을 만큼 모범이 되는 학생이었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전종서와 같은 반이었다는 동창 A씨는 "화가 너무 나서 써보지도 않은 글을 쓰게 됐다" "전종서는 중학교 때 반장이었고, 내 어릴 적 꿈도 진심으로 응원해준 친구"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전종서는 친구들과도 두루두루 친했다. 누구한테 피해를 주는 아이가 아니었다. 그러니까 회장도 하지 않았겠나. 도대체 누가 어떤 괴롭힘을 당했다고 하는 건지 전혀 모르겠는데 폭력적인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동급생의 돈을 빼앗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럴 애가 아니다. 원래 부족함이 없는 아이였다. 흔한 욕도 한 적 없고 학교도 성실히 잘 나왔다. 교무실에 불려간 일도 본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어떤 괴롭힘을 했다는 건지 명확하게 증거를 대달라. 소속사나 종서도 이 글을 보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이메일을 보내놓겠다. 연락 달라. 제가 증언해드리겠다"며 자신의 졸업장을 첨부했습니다. 

     

    전종서 학폭 논란, 새국면 맞나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가 옹호글이 등장했습니다.

    두 번째 옹호글의 글쓴이는 전종서의 중학교 동창이라면서 “너무 억울할 거 같아서 글 쓴다. 초성으로 언급되는 친구들 쓰레이긴 건 맞는데 그 당시에도 전종서는 집에 돈도 많고 예쁜 거 본인도 알아서 그 친구들을 전종서가 미묘하게 선긋고 깔보는 느낌이었다. 그당시 주위 사람 전부 담배 필 때도 손도 안대고 주위 친구들이 학폭 같은 거 하면 말리고 말려도 안되면 본인이 그냥 자리 뜨고 그런 애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도대체 무슨 목적으로 허위사실로 괴롭히는지 알 수가 없다. 그리고 유학 간 것도 당시에도 배우 하고 싶다고 간 거 맞긴 한데 나는 그 당시에 그말 듣고 그대로 믿진 못했고 공부 좀 하던 애가 성적 좀 안 나오기 시작하고 미래 불투명한데 돈 좀 있으니까 일단 유학가보자는 마인드로 느껴졌다”라며 “확실히 그 학폭 가해자 초성으로 언급되는 애들을 깔보고 있었던 게 유학 가면서 연락 다 끊어는데 돌아와서 연락되는 사람은 전종서 급에 맞게 좋은 애들 밖에 없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쓴이는 “나도 유학한 후로는 연락 안됐는데 옆에서 뻔히 봐온 입장에선 너무 안타까운 게 내가 전종서였으면 너무 억울했을 것 같다. 진짜 무고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엄한 사람 잡지 말고 원한이 있으면 그 당사자한테 풀어라. 진실은 밝혀지고 해명이 되어도 결국 손해만 보겠지만 조금이라도 억울함을 덜길 바라는 마음올 써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 글쓴이는 ‘예전 사진 보면 예쁘다고 생각 안되던데 알바냐’는 댓글에 ‘뭔 사진 봤는지 모르겠는데 우리 사이에선 트와일라잇 벨라 닮았다고 유명했다’고 말했습니다. ‘트와일라잇’이 개봉한 건 2008년 12월로, 전종서는 그에 앞서 유학을 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종서 학폭 논란...누리꾼들 갑론을박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의견은 나뉘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친구라고 등장한 글들 소속사 작품이란 얘기 많던데? 영화개봉 시점도 안 맞은 벨라 종서?", "소속사가 아득바득 방어하는 이유가 궁금하긴하다 이렇게까지 막는거 보니. 설마 더 큰게 터질까봐 이러는건가? 아님 진짜 남친 빽이 그렇게 좋아서 그런거야?", "이걸 옹호하면 안되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반면 "송하윤처럼 딱 강전사실이 들어난것도 아니고 폭력이력도 아니라 명확한증거라고는 익명제보뿐이라 학폭신빙성이 없어보임", "판녀들 악플 장난 아니던데 다 고소해주세요" 등 전종서를 옹호하는 반응도 드러났습니다. 

     

    과거 전종서가 학교 폭력 가해자라는 추가 폭로가 나온 가운데, 반대로 전종서가 학교 폭력을 하지 않았다고 옹호하는 글도 게재돼 누리꾼들은 혼란스러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는 사안인 만큼 섣부른 판단과 비난은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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