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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송하윤, 강경대응 예고했지만 다시 올라온 피해 주장글에 여론은 싸늘..."소속사가 2차 가해 중"카테고리 없음 2024. 4. 7. 12:17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학폭' 송하윤, 강경대응 예고했지만 다시 올라온 피해 주장글에 여론은 싸늘..."소속사가 2차 가해 중"
사진=노희지 SNS / 송하윤 SNS학폭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송하윤과 그 소속사가 강경대응을 예고했지만, 자신이 피해자의 외삼촌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제보자 외삼촌, 반박 시작
사진=킹콩 by 스타쉽2024년 4월 5일 JTBC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송하윤 학교 폭력 논란 게시물에는 자신이 제보자의 삼촌이라는 한 네티즌의 댓글이 게재됐습니다.
글을 게재한 네티즌은 “학창 시절 그녀(송하윤)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한 제보자의 삼촌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것이 의아할 수 있지만 저희 조카는 유아기 때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아서 체격이 왜소한 편에 속한다" 설명했습니다.
사진=송하윤 SNS앞서 송하윤의 학폭을 주장한 A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2004년 8월 한 학년 선배인 송하윤에게 90분간 이유도 모른 채 뺨을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그는 송하윤의 전 남자친구가 학교 일진이라 반항하지 못했고, 여전히 이유도 모르고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그러면서 '체격이 왜소한 송하윤에게 남학생이 90분간 맞았다는 이야기가 납득되지 않는다'란 의견이 제기되었고, 이에 제보자의 삼촌이 직접 해명을 한 것으로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피가 끓는 심정
사진=송하윤 SNS해당 네티즌은 "미국에서 대학 졸업하고 LA에서 좋은 직장도 다닌다고 해 잊고 있었는데 오늘 동생에게서 전화가 와서 알게 됐다."며 "왜 폭력의 이유를 말 못 하나. 진정성 있는 사과 한마디 못하나. 부모 입장에서는 피가 끓는 심정”이라고 밝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제보자 A씨는 “금전적 보상은 전혀 바라지 않는다. 다만 폭행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 듣고 싶고,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바란다"라는 입장을 내보였지만, 송하윤 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특히,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배우에게 사실을 확인한 결과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다"라며 "향후 본건에 대한 사실관계의 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한 법률 검토를 통해, 제보자 측에 대한 민형사상의 조치 및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 필요한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라며 강한 법적 대응을 예고해 비난을 샀습니다.
송하윤, 학폭 일부 인정... 학폭 8호 처분 뭐길래?
사진=송하윤 SNSJTBC 사건반장은 제보자가 송하윤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B 씨와 연락이 닿았다며 추가로 보도를 이었는데, B씨는 제보자와의 통화에서 "송하윤이 포함된 집단폭행 가담자 3명은 다 8호 처분, 강제전학 받았나?"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해 많은 이들을 경악에 빠뜨렸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으로 인한 징계 처분은 1~9호로 분류되며, 6호부터는 심각한 가해 행위로 규정하고 엄격한 처분을 내리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호는 출석정지, 7호는 학급교체, 송하윤이 받은 8호는 사안을 엄중하게 본 중징계로 9호는 퇴학이어서 퇴학 직전의 무거운 처분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큰 비난이 일었습니다.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송하윤이 반포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관련해 강제 전학을 건 맞다”면서도 “해당 사안은 ‘사건반장’의 제보와 무관하며 해당 제보자와는 일면식이 없다”고 주장해 많은 이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노희지, 학폭설 연루에 억울함 드러내
사진=노희지 SNS2024년 4월 2일, 유튜브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폭행 현장에 현재 연예인이 된 C씨가 있었다"고 말하며 "C씨는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으로, 1986년생인 송하윤 보다 두 살 어린 후배고, 폭행에는 가담하지 않았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붙였습니다.
해당 인물을 찾아내고자 네티즌들이 움직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인 노희지를 C씨로 지목하며 그 이유로 노희지가 송하윤과 두 살 차이나 가며 같은 반포고 출신이라는 이유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에 2024년 4월 4일 노희지는 자신의 SNS에 ‘반포고 88 연예인=노희지’라고 된 것 같은데 저 아니다”라고 적극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고, 제보자 A씨 또한 C씨는 노희지가 아님을 밝혀 다행히 화를 면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