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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파묘' 김고은 사주 본 무속인들..."연예인 아니면 무당 됐을 것" (+굿, 나이)
    카테고리 없음 2024. 3. 1.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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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파묘' 김고은 사주 본 무속인들..."연예인 아니면 무당 됐을 것" (+굿, 나이)

    영화 '파묘'

    배우 김고은(32)이 영화 '파묘'에서 무속인 역을 맡아 작품 흥행을 이끈 가운데, 실제 무속인들이 사주풀이를 통해 "김고은과 무당이란 직업이 잘 맞는다"고 주장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파묘' 김고은, 굿 장면 촬영 중 소름 돋은 이유?

    영화 '파묘'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26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파묘는 지난 22일 개봉 직후부터 입소문을 타고 국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영화 '파묘'에서 김고은은 무당 이화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김고은의 굿 장면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작품에서 화제가 된 굿을 하는 장면에 대해서 김고은은 "두렵고 스트레스 컸던 장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영화 '파묘'

    그는 굿 장면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징, 북소리로 자기 전 이명이 들렸던 적도 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그는 "굿을 하기 전에 경문이라고 하는데 정말 한 30분에서 40분 정도 한다. 선생님들이 경문을 쫙 읊으시는데 그게 정말 멋있다. 하나의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또 선생님마다,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저걸 내가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있었고, 그 지점에서 어색하면 말짱 도루묵이겠다 싶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경문을 연습하는 게 어려웠고 통으로 경문의 음을 외웠다"고 전했습니다.

    영화 '파묘'

    이어 "귀신이 가까이 오면 이명이 들린다더라. 굿을 보러 가면 징, 북을 치는 분들이 가까이 있다. 근접한 거리에 있는데 징을 세게 친다. 그걸 옆에서 들으니까 귀가 찢어질 거 같이 소리가 크더라. 그러고 나서 집에서 잘 때 이명이 들리더라. 기계음처럼 들려서 기계음인줄 알고 방을 살펴봤는데 이명이더라. (현장에서) 귀마개까지 꼈는데 이명이라서 소름이 돋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고은 사주 본 무속인들..."연예인 아니면 무당 됐을 것"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

    이에 실제 무속인들은 무당을 연기한 김고은에 관심을 보이며, 그녀의 사주풀이 영상을 촬영해 유튜브 등에 공유했습니다.

    유튜브 채널 '용하다닷컴'에 출연한 무속인 A씨는 김고은에 대해 "그녀는 화려한 꽃으로 살 운명"이라며 "많은 행운을 가졌고, 몸에 많은 캐릭터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광신을 갖고 살 운명"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무속인 A씨는 "김고은은 드라마 '도깨비'에서도 저승을 오가는 역할을 맡았다" "그런 역할과 꼭 맞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무당 역을 선택한 것도 정말 잘한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또 다른 무속인 B씨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 김고은 관련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김고은은) 타고 나길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연예인이 안 됐으면 신의 기를 가질 수밖에 없는 사주"라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김고은에 대해 "여리여리하고 소녀 같은 모습이지만, 속에는 50년 된 능숙한 연기력이 있는 사람"이라며 "그러다 보니까 연기로 (무속인의) 내면적인 것들을 표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고은 기독교인인데 저런 악담을 ㅋㅋ", "김고은 연기 잘하긴 했음", "김고은도 연기하다가 자기 뭔일 당할까 불안했을 거 같음", "실제도 촬영할 때 스태프 중에 아팠던 사람 있다고 했었음"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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