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하자 팬들 뿔났다... "당장 사과해" (오마이걸 진이, 조롱, 논란)

카리나♥이재욱 열애 인정하자 팬들 뿔났다... "당장 사과해" (오마이걸 진이, 조롱, 논란)

사진=카리나 SNS / 이재욱 SNS

배우 이재욱과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가 열애설을 인정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카리나, 이재욱 열애 인정

사진=카리나 SNS / 이재욱 SNS

24년 2월 27일 한 디스패치는 24년 2월 14일 두 사람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에 함께 참석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같은 날, 이재욱의 소속사인 씨제스 스튜디오 측은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열애설과 관련해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배우가 촬영 중에 있고 사생활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존중해달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카리나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고 "두 사람은 이제 알아가는 중"이라며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분노한 카리나 팬덤이 보인 모습에 모두 충격

사진=카리나 SNS / 이재욱 SNS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고 X(구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는 ‘#유지민은봐라’라는 검색어가 상위권을 점령했으며, 카리나에게 실망한 팬들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카리나의 팬이라고 주장한 이용자들은 “알고 지낸 지 고작 한 달 남짓인 남자를 팬들과 커리어를 버릴 만큼 사랑하나”, “그룹의 리더인데 신중한 선택을 하기 어려웠나”, "팬들과 소통 줄어든 이유가 있었다, 실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카리나 SNS

다른 팬은 “너와 만나서 이야기하는 2분 동안 나는 180개의 앨범을 사야 하는데 너는 이재욱을 사랑한 그 2분 동안 너의 진로와 팬들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나”라며 서운함을 내비추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카리나 전용 팬 계정을 운영해온 이들은 “결별 발표하고 팬들에게 사과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카리나를 비판했고, 카리나의 버블을 해지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재욱, 악플에 법적 대응 예고

사진=이재욱 SNS

이재욱에게도 비방의 댓글이 달리자 이재욱과 그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는 악플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24년 2월 29일 이재욱의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 측은 "이재욱의 사생활에 관한 기사가 나간 후, 공식 입장을 통해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중이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렸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그러나 온라인에서 배우를 비방하고 허위 사실을 포함한 악의적 의도의 모욕적인 게시글들을 확인했다"라고 말하며 "이는 심각한 인격권 침해행위다. 당사는 법정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의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시로 온라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팬 여러분께서도 아래 메일로 악의적인 사례에 대해 제보해 주시면 법적 대응에 참고하겠다"고 밝혀 팬들의 제보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오마이걸, 카리나 조롱 사과

사진=오마이걸 진이 SNS

카리나와 이재욱의 열애설이 밝혀진 당일, 걸그룹 오마이걸의 전 멤버 진이(신혜진)가 보인 모습에 많은 이들이 분노했습니다.

 

앞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알려진 날 진이는 자신의 계정에 "카리나카리나카리나난리나ㅋㅋ"라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글을 게재했으며, 두 손을 모르고 눈을 맞는 사진도 함께 첨부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공개된 계정에서 카리나를 언급한 것이 무례하고 경솔했다는 비판에 결국 24년 2월 29일 진이는 자신의 SNS에 "무례로 보였다면 죄송합니다. 그저 저도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서 아쉬운 의미였습니다"라고 밝히며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