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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 합치면 1억 이상.. 다 팔아라" 심형탁, ♥사야와 신혼생활 중 충격 고백
    카테고리 없음 2024. 3. 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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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합치면 1억 이상.. 다 팔아라" 심형탁, ♥사야와 신혼생활 중 충격 고백

    온라인 커뮤니티

    18살 연하 여성 히라이 사야와 결혼해 신혼생활중인 배우 심형탁이 최근 출연중인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소장중인 피규어 가격을 고백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갖고있는 피규어 다 합치면...

    채널A 

    지난 2024년 2월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이 일본인 아내 사야와의 2세를 위해 JPT(일본어 능력 시험)에 도전하는 가운데 재일교포 출신인 가수 강남이 심형탁의 일일 과외선생님으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일본어가 약했다는 심형탁은 "아이가 나와서 태어나서 아빠와 엄마가 일본어와 한국말을 제대로 쓰면 좋지 않을까 해서 JPT에 도전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과외 시작 전 심형탁은 강남에게 새로 산 피규어를 자랑하기 시작했습니다. 강남은 바로 사야에게 "이 피규어가 몇 백만원 한다"라고 가격을 올려서 일렀습니다.

     
    채널A 

    당황한 심형탁은 "그걸 다 얘기하면 어떻게 하냐"라고 말했고, 스튜디오에서는 "저래서 일본어를 배워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심형탁이 숨겨둔 장난감은 물론 19금 만화책까지 소장하고 있다고 계속해서 폭로해 심형탁을 궁지로 내몰았습니다.

    강남이 "피규어 다 팔면 1억쯤 될까. 다 팔아서 사야 원하는 걸 사주자"라고 말하자 심형탁은 "이거 다 팔면 1억 이상이지"라고 인정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에 강남은 사야에게 "전부 다 팔면 2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하더라"라며 부풀려서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남은 사야에게 "유튜브를 해서 피규어를 다 팔아라, 그걸로 사야가 원하는 걸 사주는 콘텐츠를 하자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습니다.

     

     

    18살 연하 일본인 '히라이사야'와 결혼

    SBS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45세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6월 5일, 18살 연하 사야와 4년간의 교제 끝에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습니다.

    지난 2023년 6월 13일 전파를 탄 SBS '강심장리그'에서 심형탁은 "일본 촬영을 하러 갔는데 사야가 캐릭터 카페 회사에 직책을 맡고 있었다"라고 사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심형탁은 이어 "그날 촬영에 혼자 나왔는데 진짜 예뻤다. 한 눈에 완전히 반했다. 현지 코디네이터한테 연락처를 받을 수 있겠냐 해서 연락해 만나게 됐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결정적으로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서는 "사귄 지 두 달 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갈 때 '다음주에 봐' 하고 갔는데 코로나 확산으로 하늘길이 막혔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기약이 없더라. 대화도 안 되고 통화도 안 되는데 무슨 말을 하냐"라고 반문한 심형탁은 "코로나 터지고 나서 연락이 안 되니까 제가 죽겠더라. 그 인기 많은 사람이 연락이 안 되니까 하루하루가 감옥에 있는 느낌이었다. 그래서 못 버티고 헤어지자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돌아봤습니다.

    심형탁은 "그로부터 10개월 뒤 제가 다시 연락했고, 사야가 받아줘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심형탁은 "사야의 부모님과 만났는데 다행히 저를 마음에 들어 하셨다. 지금까지 사야를 키워주신 만큼, 앞으로 제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일본어로 말했다. 그러니까 장인어른께서 감사하다고 답해주셨다"라며 사야 가족의 반응도 함께 전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심지어 장인어른이 결혼 자금을 전부 마련해 주셨다"라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심형탁은 "한번은 제가 사야 부모님에게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는데 '너 돈 없잖아'라고 하시더라. 자존심이 상했다"라면서도 "근데 사야와 서로 통장을 오픈했는데 제가 사야보다 모아둔 돈이 없었던 거다. 사야가 저보다 모아둔 돈이 더 많더라"라고 토로했습니다.

     
    SBS

    심형탁은 "일본 결혼식장을 계약하러 갔는데 돈이 꽤 나오더라. 그걸 내겠다고 얘기했지만 계산을 해봤을 때 이건 못하겠다 싶었다"라고 식장을 계약하러 갔던 당시를 떠올렸습니다.

    심형탁은 이어 "근데 제 표정을 보셨는지 장인어른이 계산하시겠다더라. 내 딸에게 하는 마지막 선물이라더라"라고 고백해 감동을 안겼습니다.

    심형탁은 "사실 장인어른이 저보다 열 살 많으시고, 장모님은 저보다 다섯 살 많으시다. 나이 차이가 크지 않은데 저를 정말 헤아려주시는 것 같다. 정말 아들처럼 생각하신다. 장가 잘 갔다"라며 처갓집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습니다.

     

     

    2세 원하고 있어

    채널A 

    심형탁과 사야 부부는 얼마전 자녀를 원하는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는데 지난 2023년 10월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물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심형탁·사야 부부의 신혼 일상이 그려졌습니다.

    심형탁은 "찜질방에 오니 료칸이 생각난다"며 사야와 결혼을 앞두고 있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어 "아버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은 후에 언니 가족들 만나러 갔다. 같이 료칸에서 1박2일을 보냈다"고 말했습다.

    사야는 친언니의 셋째 아이 임신을 언급하며 오는 12월에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채널A 

    사야의 언니는 아들 2명을 출산한 바가 있는데 심형탁은 "혹시 아이의 성별이 나왔냐"고 물었고 사야는 언니의 셋째 아이가 '남자'라고 밝혔다. 그러자 심형탁은 조카들이 모두 아들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승철은 심형탁에게 "딸을 낳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C 한고은과 문세윤도 "나도 딸일 것 같다", "저러면 딸"이라며 심형탁이 아들보다는 딸을 원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고 이를들은 이승철이 "형탁이 스타일 자체가 딸 계열"이라고 말하자 심형탁은 "제발"이라며 두 손을 모았습니다.

    심형탁의 옆에 있던 그룹 '신화' 멤버 겸 배우 김동완은 "(2세) 계획이 있으시구나"라고 물었다. 심형탁은 "아. 계획이 있죠. 빨리 낳아야죠"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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